인천 경찰, 설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16일~24일 9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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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112(신고)총력대응 대세를 갖추고 각종 사건 및 안전사고에 대응해 진행된다.
경찰은 올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완화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을 우려해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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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112(신고)총력대응 대세를 갖추고 각종 사건 및 안전사고에 대응해 진행된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취급 업소 등을 진단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한다.
또 1인가구와 다세대 밀집구역 등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도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건 발생을 우려해 전수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 묘지 등 교통혼잡예상 구간과 귀성, 귀경길 교통 안전을 위한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경찰은 올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완화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을 우려해 대책을 마련했다.
경찰 관계자는 "민생침해 및 사건 예방을 위해 경찰력을 투입할 것"이라며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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