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국가산림문화자산 17곳…전국서 두번째로 많아

전승현 2023. 1. 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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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생태적, 경관적, 학술적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 산림자산인 '국가산림문화자산'이 도내에 17곳에 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고 15일 밝혔다.

마을숲·문화림 등 숲 9곳, 샘·동굴 등 자연물 5곳, 근대유산 2곳, 유적지 1곳 등이다.

이는 전국 87곳 중 약 20%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전남도는 국가산림문화자산과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명소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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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림문화자산 담양 메타세궈이아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생태적, 경관적, 학술적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 산림자산인 '국가산림문화자산'이 도내에 17곳에 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고 15일 밝혔다.

마을숲·문화림 등 숲 9곳, 샘·동굴 등 자연물 5곳, 근대유산 2곳, 유적지 1곳 등이다.

이는 전국 87곳 중 약 20%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전남도는 국가산림문화자산과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명소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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