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 하락세…최근 일주일 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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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뚜렷하게 떨어지고 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해 12월 29일 1.0을 기록한 이래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주말에 1000명 이하를 보이다가 주중에 1000~2000명을 기록하는 상황이 약 세 달째 반복되고 있지만 전체 환자 수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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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86만 9982명…시 인구 60.2% 감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뚜렷하게 떨어지고 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해 12월 29일 1.0을 기록한 이래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실제 최근 일주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84.로 전주(1~7일)의 0.94에 비해 0.1 줄었다.
전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6989명이다. 지난 2일 마지막으로 1만명대(1만868명)를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주말에 1000명 이하를 보이다가 주중에 1000~2000명을 기록하는 상황이 약 세 달째 반복되고 있지만 전체 환자 수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전날 915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86만 9982명으로 늘었다. 시 인구의 60.2%가 감염됐다. 일주일 동안 8258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118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90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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