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설 연휴 도로 혼잡 대비 특별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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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귀성길은 21일 오후, 귀경길은 설 당일(22일) 오후 교통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오는 20일부터 5일간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하루 평균 가용경력 313명을 투입해 특별교통관리 근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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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귀성길은 21일 오후, 귀경길은 설 당일(22일) 오후 교통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오는 20일부터 5일간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하루 평균 가용경력 313명을 투입해 특별교통관리 근무에 돌입한다.
귀성·성묘·귀경길 고속도로와 국도·공원묘지 등 주요정체구간 관리와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TBN교통방송과 문자안내전광판(VMS) 등에 우회로를 안내하고 실시간 소통상황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16일부터 4일간은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변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지역 내 17개의 전통시장 주변에 주정차도 허용할 계획이다.
최근 5년(2018~2022년)간 도내에선 설 연휴 하루 평균 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0.5명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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