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할인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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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시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내버스를 이용 후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해 1회당 최대 250원을 적립해주는 제도다.
마일리지는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지급되며, 월 최대 44회 이용하면 1만1000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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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중교통 이용 전·후 도보, 자전거 이용 시 회당 최대 250원 적립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시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내버스를 이용 후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해 1회당 최대 250원을 적립해주는 제도다.
마일리지는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지급되며, 월 최대 44회 이용하면 1만1000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여기에 카드사 추가할인(민간재원 10%)을 포함하면 최대 26.6%의 교통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매달 정산돼 다음달 알뜰교통카드 청구액에서 할인되거나 캐시백된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먼저 알뜰교통카드(제휴카드)를 발급받아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할 때 앱을 실행해 '출발하기'를 클릭하고, 알뜰교통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한 뒤 도착지에서 다시 앱의 '도착'을 누르면 된다.
알뜰교통카드는 신용카드·체크카드·모바일선불카드 모두 가능하지만, 모바일페이는 지원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www.alcar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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