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설 연휴 시장주변·주요도로 등 특별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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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인 20~24일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경력 300여 명과 순찰차, 사이드카 등 장비 98대를 동원해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1단계(16~19일)에서는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2단계(20~24일) 대응은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등 주요 정체 구간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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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경찰청은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인 20~24일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경력 300여 명과 순찰차, 사이드카 등 장비 98대를 동원해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1단계(16~19일)에서는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2단계(20~24일) 대응은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등 주요 정체 구간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TBN교통방송 등으로 실시간 차량 소통 상황을 제공하기로 했다.
24일까지 도내 1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한 주·정차를 허용한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설 연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486건이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927명이 다쳤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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