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시, 소상공인·디지털 인프라 사업 접수 등

정경규 기자 2023. 1.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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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신규사업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16일부터 2월28일까지,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진주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으로 608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신청이 많을 경우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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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신규사업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지원, 화장실 개선 등의 경영환경 분야를 지원하며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디지털 기술분야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공급가액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며 두 사업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올해 지원 대상 규모는 경영환경 개선사업 140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23개소이다.

지원 조건은 관내 사업장으로서 사업자등록 기준 6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 중인 소상공인이면 가능하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16일부터 2월28일까지,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진주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으로 608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신청이 많을 경우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시,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진주시민과 산청군민을 대상으로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일 체험은 진주와 산청 양 시·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하반기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5회차 진행해 총 471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프로그램별 5가족(20명 정원)을 모집하여 진주·산청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

‘오늘은 내가 진주 제빵왕!’, ‘다 같이 만드는 전통간식’등 8개 과목에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월4일과 5일 양일간(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초·중등 자녀를 동반하는 진주·산청에 주소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대상자는 공정을 기하기 위해 컴퓨터 추첨을 통해 확정되며, 확정자는 오는 30일 개별 통보 및 능력개발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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