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子 이유식은 직접 만들어..그게 당연”[Oh!쎈 포인트]

김채연 2023. 1.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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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달라진 며느리 최선정의 행동을 기특해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배우 선우은숙이 며느리 최선정과 돌을 맞이한 둘째 손자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선우은숙은 "근데 자기 애들 이유식은 자기가 하더라. 애들이 먹는 건 다 직접 만든다. 이유식을 얼마나 잘 해먹였으면 며칠전에 손자를 봤는데, 들 수가 없었다"며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며느리도 자기 자식한테 하는 음식은 직접해서 먹이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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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달라진 며느리 최선정의 행동을 기특해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배우 선우은숙이 며느리 최선정과 돌을 맞이한 둘째 손자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선우은숙은 이유식을 둘러싼 ‘시어머니vs며느리 전쟁’을 주제에서 시어머니의 입장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 둘째 손자가 아들이다. 며칠 전에 돌잔치를 했는데 옷을 사줬다. 근데 3~4살 짜리 옷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우리 며느리가 시집 와서 할 줄 아는게 없었다. ‘오빠’하면 우리 아들이 다 해줬다. 나한테도 ‘어머니 이거 좀 잡숴보세요’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다 우리 아들이 했다”며 과거 며느리 최선정의 행동을 회상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근데 자기 애들 이유식은 자기가 하더라. 애들이 먹는 건 다 직접 만든다. 이유식을 얼마나 잘 해먹였으면 며칠전에 손자를 봤는데, 들 수가 없었다”며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며느리도 자기 자식한테 하는 음식은 직접해서 먹이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아무것도 할줄 모르던 며느리가 자기 아들 이유식은 해서 먹이더라. 그게 당연한거지”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 2남을 뒀다. 그는 2007년 이혼한 뒤 지난해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선우은숙의 장남 이상원은 지난 2018년 사업가 최선정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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