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솔믹스, SK엔펄스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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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반도체 소재 사업 투자사 SKC솔믹스는 15일 SK엔펄스로 사명을 바꿨다고 밝혔다.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반도체 소재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SK엔펄스는 설명했다.
SK엔펄스는 새 사명을 앞세워 신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충남 천안시에 있는 SK엔펄스 공장에서 CMP(Chemical Mechanical Polishing)패드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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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SKC의 반도체 소재 사업 투자사 SKC솔믹스는 15일 SK엔펄스로 사명을 바꿨다고 밝혔다.
‘가능하게 하다’는 뜻의 영어 접두사 엔(en)과 흐름·파동을 의미하는 펄스(pulse)를 더했다.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반도체 소재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SK엔펄스는 설명했다.
SK엔펄스는 새 사명을 앞세워 신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충남 천안시에 있는 SK엔펄스 공장에서 CMP(Chemical Mechanical Polishing)패드를 생산한다. CMP패드는 반도체 실리콘 원판(Wafer·웨이퍼) 표면을 물리·화학적 반응으로 연마해 평평하게 만드는 데 쓰인다. SK엔펄스는 해외 화학 회사 듀폰이 80% 이상 차지하던 CMP패드 시장에서 SK하이닉스·DB하이텍의 주력 공급사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SK엔펄스는 지난해 하반기 고급 블랭크마스크를 국산화했다.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나노미터 단위 정밀 회로를 그리는 노광 공정의 캔버스 역할을 하는 소재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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