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 대상으로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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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5일 정부의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에 신청 예정인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과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평가 등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69곳이 75개의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332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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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도는 15일 정부의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에 신청 예정인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과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평가 등을 지원한다.
도는 민간기업의 기술개발 역량강화와 정부 공모과제 선정을 통한 지역 국비사업 확대를 목표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대학, 연구기관 등 167명의 연구개발 전문가 인력을 구성했고, 지원 신청기업에 적합한 전문가를 연결해 정부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3년간 이 사업에 13억원을 투자해 총 486개 중소기업의 컨설팅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69곳이 75개의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332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정부기술개발 예산 31조574억원이 편성됐다"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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