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분 활약 황희찬... 울버햄튼 강등권 탈출 기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의 강등권 탈출에 기여했다.
황희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2~23시즌 EPL 20라운드 경기서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울버햄튼은 승점 17(4승 5무 10패)로 16위에 올라 강등권(18~20위)을 탈출했다.
한편, 울버햄튼은 18일 리버풀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전) 재경기를 갖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의 강등권 탈출에 기여했다.
황희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2~23시즌 EPL 20라운드 경기서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울버햄튼은 승점 17(4승 5무 10패)로 16위에 올라 강등권(18~20위)을 탈출했다.
황희찬은 이날 후반 28분 교체 아웃 되기 전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비록 슈팅은 없었지만 3차례 기회를 만들어 동료들의 슈팅을 도왔다. 볼 경합 과정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움직임으로 팀에 헌신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3분 다니엘 포덴시의 선제골을 지켜내 승리를 거뒀다.
한편, 울버햄튼은 18일 리버풀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전) 재경기를 갖는다. 양팀은 지난 8일 2-2로 비겼다. 황희찬은 이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21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순우, 한국 최초 ATP 투어 2회 우승 '새 역사'
- 성남코치 면접장 나타난 빅토르 안 "따로 드릴 말 없다"
- 다시 뜨는 부산고, 박계원 감독 "경남고와 라이벌 자존심 회복하겠다"
- 박항서의 '라스트 댄스'...태국 상대로 설욕전 가능할까
- 꺾이지 않는 인기 허웅 “군대 간 허훈 있었어도 올스타 1위는 내 몫”
- 조규성 "해외 진출 시점 고민 중... 최종 목표는 EPL"
- 'NBA 2호' 꿈꾸는 이현중 "실패하더라도 '좀비'처럼 또 도전할 겁니다"
- 황희찬 80분 출전 울버햄튼, 노팅엄에 승부차기 패배
-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8강 진출
- 개막전부터 '현대가 더비'... 벌써부터 불꽃 튀는 장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