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죽지 않은 유연성 “선수 때보다 굳은 것” (전참시)

김정연 기자 2023. 1. 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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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손연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남다른 유연성을 선보였다.

손연재는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연재는 아침 운동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발레로 몸을 풀었다. 은퇴한 지 6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가벼운 몸놀림에 이영자는 “유지를 너무 잘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어 한 다리를 소파 위에 걸치고 한 다리를 의자에 올린 채 다리를 찢어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양세형은 “이건 고문이야”라고 소리쳤다.

전현무가 “선수 때보다 덜 벌어지진 않은 거냐”라고 묻자 손연재는 “지금은 엄청 덜 된다. 선수 때는 훨씬 더”라고 대답했다. 송은이는 “180도보다 더 벌어졌으니 220도 정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21일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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