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눈 48㎝, 오전 9시 기점으로 영서남부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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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60㎝의 폭설이 예고, 미시령에는 48㎝의 눈이 쌓였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산지와 동해안 일대에는 오는 16일 오후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시간당 2~3㎝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산지 10~30㎝(많은 곳 40㎝이상), 북부 동해안 5~15㎝, 영서 2~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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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60㎝의 폭설이 예고, 미시령에는 48㎝의 눈이 쌓였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산지와 동해안 일대에는 오는 16일 오후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시간당 2~3㎝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산지 10~30㎝(많은 곳 40㎝이상), 북부 동해안 5~15㎝, 영서 2~7㎝ 등이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강원 주요지점 적설량은 산지인 미시령이 48.0㎝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산지인 고성 향로봉 45.5㎝, 홍천 구룡령 17.6㎝, 대관령 13.1㎝, 설악산 12.2㎝ 등 많은 눈이 쌓였으며 평지 기준으로 강릉 7.1㎝, 고성 5.4㎝, 양양 4.4㎝, 화천 4.1㎝, 철원 3.7㎝, 홍천 2.2㎝, 평창 2.1㎝, 양구 1.7㎝, 횡성 1.6㎝, 춘천 0.7㎝ 등이다.
이에 도내 중·북부산지에 대설경보가, 남부산지, 태백, 동해안 6개 시군, 영서지역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9시 중·남부 영서지역(영월·평창·정선·횡성·원주·홍천·춘천)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도내 폭설로 인해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으며 도는 폭설에 대비해 지난 13일 오후 10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하고 도로 64곳과 국립공원 탐방로를 통제하고 있는 상태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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