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사단,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1회 KO, 16전승-UFC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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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사진)가 1회 종료 직전 강렬한 레프트로 KO승, UFC 4연승을 기록했다.
우마르가 15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17' 밴텀급 경기에서 바를셀로스를 1회 KO로 물리쳐 그 같은 기대를 충족시켰다.
36개의 주먹을 적중시킨 우마르의 1회 4분 40초 KO승이었다.
우마르의 진짜 실력을 가름 할 강한 테스트 파이터였던 바르셀로스는 이렇다 할 저항도 없이 패하며 MMA 17승 4패, UFC 6승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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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사진)가 1회 종료 직전 강렬한 레프트로 KO승, UFC 4연승을 기록했다.
우마르는 '하빕 사단'의 세 번 째 챔피언 후보. 우마르가 15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17' 밴텀급 경기에서 바를셀로스를 1회 KO로 물리쳐 그 같은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 승리로 우마르는 MMA 16 전승에 UFC 4 연승을 작성했다.
처음 출발은 별 차이가 없어 보였다. 우마르가 잽에 이어 프론트 킥을 날리며 압박했으나 라오니 바르셀로스도 레크 킥으로 잘 응수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바르셀로스는 쫒기는 듯 움직였으나 우마르는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알고 있는 것 처럼 위에서 내려다보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1회는 그대로 끝날 듯 했다. 흐름은 우마르가 잡고 갔지만 결정적인 상황은 없었다.
우마르는 굳이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지 않았고 킥 앤 펀치로 바르셀로스를 밀어 붙였다.
하지만 종료 20초를 남기고 우마르의 레프트 훅이 터졌다. 아주 강한 느낌이 아니었음에도 그 주먹을 맞고 바르셀로스가 그대로 뒤로 넘어졌다.
대 자 넉 다운으로 다시 일어 설 수 없는 움직임이었다.
36개의 주먹을 적중시킨 우마르의 1회 4분 40초 KO승이었다.
우마르는 "누구든 좋다. 아무하고도 다 싸울 수 있다. 날 피하지 말아 달라"며 밴텀급 모든 선수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우마르의 진짜 실력을 가름 할 강한 테스트 파이터였던 바르셀로스는 이렇다 할 저항도 없이 패하며 MMA 17승 4패, UFC 6승 3패를 기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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