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2’ 솔라·문별, 버킷리스트 달성 “꿈꾼 것 같아”

김정연 기자 2023. 1. 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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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BS 2TV ‘배틀트립2’에 출연한 마마무 솔라와 문별. KBS 2TV ‘배틀트립2’ 방송 캡처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와 문별이 두바이 여행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에 출연했다. 그들은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로 떠난 ‘별나라 투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보여줄 게 많다. 너무 많다”며 “신선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이 있다”고 예고했다.

두바이에 도착한 솔라와 문별은 호텔에 짐을 푼 뒤 두바이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올드 수크’로 향했다. 현지 느낌의 의상과 기념품 등을 쇼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솔라는 수제화 가격을 흥정하면서 이 시장에서만 가능한 쇼핑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스카이 뷰 두바이’에서 219.5m 상공에서 통유리로 된 미끄럼틀을 타는 ‘글라스 슬라이드’와 건물 밖으로 나가 줄 하나에 의지해 난간을 걷는 ‘에지 워크’를 체험했다. 이날 문별은 그네를 타고, 앞으로 기울이거나 뒤로 눕는 등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어 사막 사파리 투어로 힐링을 만끽한 솔라와 문별은 전통 의상을 입고 샌드보드를 체험했고, 밤이 된 사막에서 디너쇼를 즐겼다. 문별은 “꿈을 꾼 것 같다. 현실적이지가 않다. 버킷리스트를 충족한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솔라는 “아직 안됐다”며 문별을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은 다음날 아부다비로 향했다. 아라비안만 청정 해역에 있는 누라이섬에 도착해 데이 패스를 끊고 색다른 일상을 즐겼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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