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누가 웃나...레알-바르사, 리야드서 스페인 슈퍼컵 결승

김경무 2023. 1.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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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16일(오전 4시·한국시간) 2022~2023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앞서 열린 슈퍼컵 4강전에서 레알은 발렌시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힘겹게 결승에 올랐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지난여름 유러피언 슈퍼컵 우승 이후 시즌 두번째 정상을 노린다.

레알은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슈퍼컵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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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왼쪽), 사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감독이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페인 슈퍼컵’ 우승트로피를 놓고 악수를 하고 있다. 두팀은 16일(오전 4시·한국시간) 이곳에서 결승전을 벌인다. 리야드|EPA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새해 첫 엘 클라시코에서 어느 팀이 웃을 것인가?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16일(오전 4시·한국시간) 2022~2023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는 쿠팡플레이가 독점 생중계한다.

앞서 열린 슈퍼컵 4강전에서 레알은 발렌시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힘겹게 결승에 올랐다. 바르사도 4강전에서 레알 베티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레알과 바르사가 최근 맞붙은 것은 지난해 10월16일 스페인 라리가 때로, 홈팀 레알이 3-1로 이겼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사 감독으로서는 사령탑 취임 이후 첫 우승트로피를 노리는 매우 중요한 결승전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지난여름 유러피언 슈퍼컵 우승 이후 시즌 두번째 정상을 노린다. 레알은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슈퍼컵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바르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안수 파티, 우스만 뎀벨레, 페란 토레스, 페드리, 가비 등 정예 멤버들이 부상 없이 총출동한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 페데리코 발베르데, 루카 모드리치 등이 출격하지만, 미드필더인 오렐리앵 추아메니, 중앙수비 다비드 알라바, 측면수비 루카스 바르케스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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