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에 제격' 롯데百, 소믈리에 추천 와인 5종 공개
와인과 페어링할 수 있는 상품 소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아 소믈리에가 직접 추천하는 와인 선물세트를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 롯데백화점은 와인 선물세트를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큐레이션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민석, 최준선, 한희수 소믈리에들이 이번 설을 맞아 ‘셀러 셀렉션’, ‘데일리 셀렉션’ 등을 테마로 다양한 추천 와인을 엄선해 준비했다.
소믈리에가 이번 설에 주목한 와인 테마는 ‘홈파티’다. 엔데믹 이후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점을 참고해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홈파티’에서 수요가 높은 와인 확보에 주력했다. 기념일 기념, 선물용, 가성비 높은 와인 등 소믈리에들이 직접 선택한 설 명절 추천 와인 선물 세트 BEST 5를 선정하고, 이와 페어링 할 수 있는 선물세트들도 추천한다. 특히 해당 와인 세트들은 정상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하여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스페인 역사상 최초로 와인 스펙테이터 1위를 차지한 ‘임페리얼 리오하 그란 레세르바’(15만7000원)도 추천한다. 이 와인은 10년 이상 충분히 숙성이 가능해 긴 잠재 숙성력의 와인으로 선물하기 가장 좋은 와인으로도 불리고 있다. 숙성력이 좋은 만큼 한우 특수 부위와 페어링하기 좋다. 롯데백화점은 ‘임페리얼 리오하 그란 레세르바’ 상품을 60% 할인하여 선보인다.
세 번째 추천 상품은 기분 좋은 일이 있을 때 선물하는 것으로 유명한 ‘슈퍼 투스칸’ 와인인 ‘반피 GIFT’(25만원)이다. 상품은 ‘반피 엑셀수스’ 1병, ‘반피 스무스’ 1병으로 이루어져 있다. ‘슈퍼 투스칸’ 와인은 스테이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채끝, 안심, 꽃등심과 인상 깊은 페어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피 GIFT’는 정상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소믈리에들은 ‘장 끌로드 부아세 GIFT’(9만원)과 ‘파 니엔테 GIFT’(42만 5000원)을 추천 했다. ‘장 끌로드 부아세 GIFT’는 가격 부담이 적어 ‘홈 파티’에 많이 쓰이는 와인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가볍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상품은 ‘부르고뉴 피노누아 레 우쉴린’ 1병, ‘부르고뉴 샤르도네 레 우쉴린’ 1병으로 구성했으며, 4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다’라는 뜻을 가진 와인인 ‘파 니엔테 GIFT’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추천했다. ‘’파 니엔테 GIFT’는 ‘파 니엔테 나파 까베르네 소비뇽’ 1병, ‘파 니엔테 나파 샤르도네’ 1병으로 구성하여 55% 할인 판매한다. 특히 ‘장 끌로드 부아세 GIFT;와 ‘파 니엔테 GIFT’는 섬세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느낌의 신선도를 자랑해 샤퀴테리 세트와 페어링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장은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는 3명의 소믈리에가 첫 기획부터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와인들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기간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상품도 함께 추천한 만큼 가족들이 새해를 맞아 함께 즐기며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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