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 선정

이강일 2023. 1. 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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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의성마늘이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관행농법 중심의 재배방식을 주산지 중심 데이터 기반 영농으로 전환하고, 스마트영농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고 있다.

의성마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는 올해부터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245억원(국비 167억원·지방비 78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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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도는 의성마늘이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관행농법 중심의 재배방식을 주산지 중심 데이터 기반 영농으로 전환하고, 스마트영농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고 있다.

의성마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는 올해부터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245억원(국비 167억원·지방비 78억원)이 투입된다.

의성군 사곡면 일대 82㏊ 생산단지에 자동 관수시설, 무인 농기계,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농기계·시설장비·재배기술을 직접 시험할 수 있는 실증단지도 조성한다.

또 영농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해 데이터 기반 영농을 실현하게 하는 통합플랫폼도 설치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의성마늘은 정밀농업·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는 성장 동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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