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소 파트너사에 1100억 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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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과 함께 약 11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중소 파트사들에게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SKT 측은 "코로나19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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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과 함께 약 11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중소 파트사들에게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SKT 측은 “코로나19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T는 중소 파트너사들과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펀드 ▲산업 혁신 컨설팅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우수협력사 대출 이자 지원 금리폭도 기존 보다 0.93%p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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