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전문가, 조동혁 집 보자마자 한숨…인테리어 조언 해줬다 [살림남]

2023. 1. 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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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조동혁이 풍수지리와 사주에 맞춰 집안 분위기를 바꿨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개그맨 장동혁이 초대한 풍수지리 전문가에게 집안 인테리어 컨설팅을 받는 조동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풍수지리 전문가는 조동혁의 집안을 보자마자 한숨부터 지었다. 필요한 물건들이 모두 나와있는 집안 분위기에 대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느낌”이라고 혹평하며 각종 풍수지리와 관련된 인테리어 조언을 더했다.

현관입구, 신발장, 거실, 방을 훑어보며 풍수지리 정보를 알려준 전문가는 가장 중요한 건 정리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큰 물의 기운을 가진 조동혁의 사주는 늘 움직여야 하고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며 너무 정확한 사주풀이로 조동혁을 긴장케 했다. 사주상 물이 많아 나무를 가까이 해야 한다는 말에 조동혁은 장동혁과 곧장 나무를 사러 집을 나서 꽃화분을 사들고 오기도 했다.

조동혁과 장동혁은 전문가의 조언에 맞게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 망가진 서랍장을 대신할 가구를 직접 만드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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