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 연휴 21~24일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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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명절 전 출하 물량의 원활한 해소와 수급 조절을 위해 당초 휴무일인 22일~23일에서 이틀 연장했다.
농업인 등은 20일 새벽이나 25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농수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전 농수산물도매시장에 하루 6800여대의 차량 방문이 예상되니 후문 주차장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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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명절 전 출하 물량의 원활한 해소와 수급 조절을 위해 당초 휴무일인 22일~23일에서 이틀 연장했다.
농업인 등은 20일 새벽이나 25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농수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이 기간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전 농수산물도매시장에 하루 6800여대의 차량 방문이 예상되니 후문 주차장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1988년 개장한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선 3개 도매법인이 청과부류(과일·채소)와 수산부류를 취급하고 있다. 하루 거래량은 250t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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