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영대, 박주현 궁궐로 부르며 짜릿한 키스 엔딩

하수나 2023. 1. 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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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박주현이 김영대와 짜릿한 키스로 사랑을 재확인했다.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10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이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방송된 10회에서는 소랑의 정체와 신기가 없다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헌(김영대 분)이 소랑에게 다시는 궐로 돌아올 수 없다고 말해, 이들 사이에 흐르는 냉기류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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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박주현이 김영대와 짜릿한 키스로 사랑을 재확인했다.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10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이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방송된 10회에서는 소랑의 정체와 신기가 없다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헌(김영대 분)이 소랑에게 다시는 궐로 돌아올 수 없다고 말해, 이들 사이에 흐르는 냉기류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다.

애달당에서 소랑은 자객에 쫒기다 절벽에 떨어졌고 이신원 역시 소랑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죽음의 위기를 겪는다. 다행히도 소랑과 이신원은 화윤(조수민 분)의 집에서 눈을 떴다. 화윤의 아버지 성광석 대감이 낚시하러 나왔다가 두 사람을 발견한 것.

소랑과 이신원은 화윤이 초간택 후보에 뽑혔지만, 보쌈을 당할 뻔하다가 얼굴에 상처가 나게 됐고, 예현희(송지우 분)가 중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소랑은 간택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직접 나섰다. 화윤의 몸종으로 궐에 들어간 소랑은 현희의 몸종이 상궁들에게 뇌물을 주는 수상한 현장을 목격했고 의금부로 다시 돌아온 이신원은 간택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 상궁들에게 옥비녀를 준 사람이 원녀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소랑은 이헌의 부름에 다시 궐에 들어왔고 침전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진한 키스를 나누는 엔딩으로 설렘지수를 끌어올렸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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