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 유리상자 '사랑해도 될까요' 재해석…오늘 발매

안태현 기자 2023. 1. 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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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다일이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벅찬 설렘을 전한다.

양다일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구석 캐스팅' 음원 '사랑해도 될까요'를 발매한다.

앞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해온 '방구석 캐스팅'과 양다일의 만남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완성해 내며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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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구석 캐스팅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양다일이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벅찬 설렘을 전한다.

양다일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구석 캐스팅' 음원 '사랑해도 될까요'를 발매한다.

'사랑해도 될까요'는 유리상자가 지난 2001년 발매한 정규 5집의 타이틀곡이다. 지난 2004년 방영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남자 주인공이 세레나데로 부르며 고백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양다일은 높은 곡 해석력으로 리스너들의 설렘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웬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 볼래요" 등의 가사가 감미로운 선율과 양다일의 담백한 목소리와 만나 더 큰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양다일만의 깊은 여운을 남기는 보컬에 걸맞게 편곡된 '사랑해도 될까요'는 첫눈에 알아챈 내 사람에 대한 조심스러운 고백의 말들을 진실되게 담아냈으며, 양다일은 이번 곡을 통해 듣는이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곡을 선사한다.

앞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해온 '방구석 캐스팅'과 양다일의 만남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완성해 내며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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