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다이어트 안 하는 이유는[화보]
배우 이수경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수경은 최근 매거진 bnt와 화보촬영에 임해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수경은 고혹적인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실크 소재 드레스를 입어 여리여리한 몸매를 더욱 부각하기도 한다.
4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이수경에게 비결을 물었더니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 한다. 음식도 인스턴트 제품보단 건강식 위주로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한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엔 “지금은 따로 하진 않는다. 그동안 다이어트를 정말 많이 했다. 건강식으로 바꾼 후엔 예전만큼 따로 조절 안 해도 살이 잘 안 붙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더니 그는 “내가 재미없는 스타일이라 재미있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 결혼보단 일을 조금 더 하고 싶다. 못해본 게 많고 아쉬움이 많이 남다 보니 욕심이 더 생기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 밝히 그는 “예전엔 불편함을 느껴도 참고 얘기를 안 했었다. 그러다 보니 마음속에서 쌓이게 되고 한 번에 펑 터지니까 감당이 안 되더라. 지금은 불편한 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말하고 풀려고 한다”고 말했다.
집순이로 잘 알려진 그에게 아직도 집에 있는 시간이 긴지 물었다. 이수경은 “집순이 성향은 여전하다. 집에서 이것저것 뭘 많이 한다. 아로마테라피 자격증도 땄다. 향에 민감한 편이기도 하고, 기분이 조금 안 좋거나 할 때 향기가 도움이 많이 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뭔지 물었더니 그는 “이것저것 많이 하고 싶다. 단순히 일을 많이 한다기 보단 하나의 작품을 깊게 제대로 소화한 뒤 다시 나로 돌아오고, 다음 역할에 온 힘을 쏟을 수 있을 때 다시 열심히 하면서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생 동안 연기 활동을 하고 싶다. 다른 건 이제 많이 내려놓은 것 같다. 욕심을 내려놓고 꾸준히 오랫동안 연기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싶은 게 삶의 목표다”라고 전하며 최종 목표를 전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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