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1100억 조기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설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패밀리와 함께 약 1100억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 파트너사 재정 부담 경감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설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패밀리와 함께 약 1100억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한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겪고 있는 재정 부담이 줄어들고,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SKT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동반성장펀드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펀드는 SKT가 기금을 출연해 은행에 예치하면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SKT는 우수협력사 대출 이자 지원 금리 폭도 기존보다 0.93%p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채용 사이트 내 ‘SKT 비즈 파트너 채용관’을 열어 우수 인재 채용도 돕는다.
SKT는 이런 노력으로 2022년 동반성장지수평가(동반성장위원회 주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온 尹대통령 선물, 싸게 가져가세요"…중고장터는 지금
- "여보 저기 좀 봐, 사람 같아"…다리 난간에 매달린 女 구한 사람들
- 드러나는 ‘빌라왕’ 배후…회삿돈 2215억 빼돌린 대가는[사사건건]
- "엄마랑 잘래"…이 말에 3살 아들 뺨 피멍 들도록 때린 아빠
- 이틀 뒤면 '20억' 날아간다…로또 1등 당첨금 주인 어디에
- 카페 알바도 유급휴가에 연장근로수당 받나…소상공인 ‘부글부글’
- 2년 넘게 방치된 70대의 죽음…왕래없던 가족·구청은 몰랐다
- 루이비통 회장 장녀 디올 새 CEO 됐다[주간명품]
- "밥 좀 주세요" 말을 끝으로…4살 딸은 엄마 손에 숨졌다
- 끝난줄 알았던 성남FC의혹, 왜 다시 난리? [검찰 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