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상습 택배 도난 피해 호소 “마음 무거워”
김정연 기자 2023. 1. 15. 09:09
배우 박은혜가 택배 도난 피해를 호소했다.
박은혜는 14일 인스타그램에 “택배상자 안 물건을 하나씩 빼가시면 안 된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산을 쓴 한 사람이 택배 상자를 뜯고 상자 안의 물건을 가져가려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은혜는 “우리 집에 CCTV가 있지만, 할아버지·할머니께서 가끔 가져가시는 택배”라며 “신고하자니 많이 힘드신 분일까 봐 맘이 무겁고, 안 하자니 반복될까 봐 걱정이다. 어찌해야 하나”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팬들은 “꼭 신고해야 한다”, “집 앞에 종이를 붙여놓으면 어떨까”, “사정 봐주면 계속된다”며 강경히 대응할 것을 추천했다.
박은혜는 지난해부터 tvN 드라마 ‘환혼’ 시리즈에서 ‘진호경’ 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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