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4일 1971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999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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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1명 발생했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871명, 전남에서 1100명 등 총 197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 받았다.
지난 13일 2342명(광주 969명, 전남 1373명)보다 371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7일 2970명(광주 1373명, 전남 1597명)보다 999명 줄었다.
전남 확진자 1100명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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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1명 발생했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871명, 전남에서 1100명 등 총 197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 받았다.
지난 13일 2342명(광주 969명, 전남 1373명)보다 371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7일 2970명(광주 1373명, 전남 1597명)보다 999명 줄었다.
광주 확진자 4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794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9명이다.
전남 확진자 1100명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91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445명(40.5%)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순천 209명, 여수 191명, 목포 140명, 나주 73명, 광양 71명, 무안 60명, 해남 41명, 고흥·보성·화순·영암 31명, 담양 29명, 구례 24명, 함평 23명, 영광 20명, 완도 18명, 강진 17명, 신안 15명, 장흥·장성 14명, 진도 9명, 곡성 8명 등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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