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서 섬유공장 화재 13억 재산피해

최재훈 2023. 1. 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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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7시 8분께 경기 양주시 남면에 있는 섬유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63대를 동원했다.

이 화재로 염색기계와 섬유원단 등이 불타 13억(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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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14일 오후 7시 8분께 경기 양주시 남면에 있는 섬유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진압하는 소방관 [양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63대를 동원했다.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15일 오전 4시 3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화재로 염색기계와 섬유원단 등이 불타 13억(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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