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감시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특별감시를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실시한다.
또한 6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집중순찰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후에는 25~27일은 영세업체,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특별감시를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실시한다.
설 연휴 전인 20일까지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수질 배출업소 696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한다.
또한 6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집중순찰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인 21~24일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등 환경오염사고 우려지역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후에는 25~27일은 영세업체,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날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신고(전화번호 128)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