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감시한다

박수지 기자 2023. 1.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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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특별감시를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실시한다.

또한 6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집중순찰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후에는 25~27일은 영세업체,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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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특별감시를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실시한다.

설 연휴 전인 20일까지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수질 배출업소 696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한다.

또한 6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집중순찰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인 21~24일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등 환경오염사고 우려지역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후에는 25~27일은 영세업체,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날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신고(전화번호 128)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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