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자녀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이주혜 기자 2023. 1.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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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3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자녀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음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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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3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다문화자녀 음악인재 발굴과 전문 음악 교육 지원을 위해 2020년에 창단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되면 관현악 전공 멘토를 통한 일대일 악기 교육과 전체 합주 등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향상음악회 및 수료음악회 등 연주회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는 실력향상 워크숍, 여름방학 합주 프로젝트 등 특별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 공연 등에 필요한 비용은 모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8~16세 다문화자녀다. 오는 30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실기심사를 거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단원 총 30명을 선발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자녀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음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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