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승무원 아내, 아이들만 챙기고 뽀뽀 안 해줄 때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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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아내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고백했다.
이광기는 "너 나한테 아내가 비행 가면 즐겁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꼬집었고, 정태우는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긴 하다"고 인정했다.
이에 이광기는 "아내와 주로 어떤 이유로 싸우냐"고 물었고, 정태우는 "나한테 관심 안 가져주고 애들한테만 관심 가질 때. 뽀뽀 안 해줄 때"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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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아내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서태화의 집을 찾은 정태우·이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화는 정태우와 이광기를 위해 짜장소스 삼겹 볶음, 고르곤졸라 크림소스 안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를 준비해 대접했다.
서태화가 대접한 요리가 맛있었는지, 정태우는 남은 음식을 챙겨가기 위해 반찬통을 챙겨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광기는 "너만의 젊어지는 비결이 있느냐"며 정태우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정태우는 "아내와의 사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태화는 "남자 3명이 모였는데 솔직해지자"고 받아쳤다.
이광기는 "너 나한테 아내가 비행 가면 즐겁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꼬집었고, 정태우는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긴 하다"고 인정했다.
다만 "아내랑 싸우거나 혼자 있고 싶을 때 빼고는 아직 연애하는 것처럼 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이광기는 "아내와 주로 어떤 이유로 싸우냐"고 물었고, 정태우는 "나한테 관심 안 가져주고 애들한테만 관심 가질 때. 뽀뽀 안 해줄 때"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이광기는 "서태화는 우리 얘기에 공감 못 할 것"이라고 말하며 혼자 사는 서태화를 놀렸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인 장인희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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