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1000만에 성큼
이다원 기자 2023. 1. 15. 08:59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슨 카메론)이 천만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16만904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26만5629명을 달성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해 12월14일 개봉 이후 31일째 1위를 지켜왔다. 이대로 추세라면 2023년 첫 천만영화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재패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5만3302명이 봐 2위를 기록했다. 총 80만6676명이 관람했다.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웅’은 9만6416명이 선택해 3위에 올랐고,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과 ‘스위치’가 각각 6만1293명, 2만9372명이 극장을 찾아 나란히 뒤를 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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