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전 지역 대설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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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9시를 기해 영월, 횡성, 원주, 춘천, 평창·정선·홍천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다.
오전 8시 현재 영월 등 7개 시·군을 제외한 11개 시·군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중북부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남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영동에는 16일까지 20~40㎝의 눈이 내리겠고 중·북부 산지에는 최고 60㎝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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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원도 전역 대설 경보·주의보 발효
눈 무게 무거운 습설 특징
비닐하우스, 소형 선박 붕괴·침몰 대비해야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9시를 기해 영월, 횡성, 원주, 춘천, 평창·정선·홍천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다.
오전 8시 현재 영월 등 7개 시·군을 제외한 11개 시·군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중북부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남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영동에는 16일까지 20~40㎝의 눈이 내리겠고 중·북부 산지에는 최고 60㎝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서 지역은 영동과 산지에 비해 덜 내리겠다.
기온은 오늘보다 내일 더 떨어져 매우 춥겠다.
기온 하강으로 인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다.
이번 눈의 특징은 습설이라는 점에서 치우지 않고 쌓이면 눈 무게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은 붕괴될 수 있고 소형 선박은 침몰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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