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선수들 분노, 심판 잡아라! 라커룸 터널에서 포위...왜 골이야?

반진혁 2023. 1. 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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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뿔이 났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맨시티의 선수들도 뿔이 났고, 주심에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맨시티 선수들과 심판들 사이에 분노의 대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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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뿔이 났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배가 더 뼈아팠다. 맨시티는 맨유의 동점골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동점골을 기록했는데 이 상황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의 위치가 오프사이드 의심을 받았다.

부심은 깃발을 들었지만, 주심은 래시포드가 관여하지 않았다며 맨유의 득점을 인정했다.

맨시티의 선수들도 뿔이 났고, 주심에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맨시티 선수들과 심판들 사이에 분노의 대결이 이어졌다.

맨시티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향하는 터널에서 심판들은 포위한 후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래시포드의 위치는 오프사이드가 맞다. 우리 수비의 주의를 산만하게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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