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문가 “하비프, UFC284에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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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4·러시아)가 UFC 라이트급(-70㎏) 타이틀전이 열리는 호주 퍼스 아레나(수용인원 1만5500명)를 방문한다는 현지 유력 언론인 주장이 나왔다.
니콜라이 지보글랴도프(러시아)는 "어떤 신분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누르마고메도프는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UFC284(2월 12일)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에 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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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4·러시아)가 UFC 라이트급(-70㎏) 타이틀전이 열리는 호주 퍼스 아레나(수용인원 1만5500명)를 방문한다는 현지 유력 언론인 주장이 나왔다.
누르마고메도프는 8일(한국시간) 러시아 대회 ‘이글 FC’ 독점 콘텐츠를 통해 “지도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종합격투기 업계를 떠난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바람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니콜라이 지보글랴도프(러시아)는 “어떤 신분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누르마고메도프는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UFC284(2월 12일)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에 온다”고 밝혔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해 10월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이슬람 마하체프(31·러시아)의 트레이너였으나 이번 은퇴 선언으로 역할이 불분명해졌다. 마하체프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와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UFC 페더급(-66㎏) 챔피언으로 4차 방어까지 성공한 볼카노프스키가 호주 홈경기에서 상위 체급 일인자 마카체프한테 도전한다. 마하체프로서는 원정경기에 쏠리는 많은 관심만큼이나 중요한 대결이다.
지보글랴도프는 “누르마고메도프는 과거 마하체프 경기에 세컨드를 맡아 코너에 있었다. UFC284 현장에서 정확히 무엇을 할 계획인지는 현재로서 정확히 보도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누르마고메도프는 2008~2020년 ▲프로 29전 29승 ▲UFC 데뷔 13연승 ▲UFC 타이틀 3차 방어 등 업적을 남겨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역대 최고 중 하나로 꼽힌다. 파이터 경력을 마친 후에는 코치와 대회사 운영자로 능력을 발휘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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