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꿈 이뤘으면 큰일날 뻔 "택시 운전사가 꿈이었다…배우 생각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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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어릴적 꿈이 택시 운전사였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최정화 랑데부'에는 '월드 스타 이정재! 어렸을 때 꿈은? 그토록 오래 사랑받는 비결은? 그 누구도 모르는 앞으로 꿈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정재는 "저는 꿈이 그렇게 크지 않았고 초등학교 다닐 때는 택시운전사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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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정재가 어릴적 꿈이 택시 운전사였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최정화 랑데부'에는 '월드 스타 이정재! 어렸을 때 꿈은? 그토록 오래 사랑받는 비결은? 그 누구도 모르는 앞으로 꿈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정재는 어렸을 때 꿈이 무엇이었고, 배우로서는 어떤 꿈을 꾸었고. 감독을 시작했을 때는 어떤 꿈을 꿨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정재는 "저는 꿈이 그렇게 크지 않았고 초등학교 다닐 때는 택시운전사였다"고 했다. 그는 "택시 운전사가 그 때 어린나이의 시각으로 봤을 때는 가장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택시를 타고 도시든 어디든 다니면서 세상 구경, 사람 구경도 하면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소득은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후에도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은 너무나도 큰 꿈이고 이룰 수 없는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혀 생각을 못 했었다. 그런데 어쩌다 선배의 아는 형님을 통해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CF 광고를 하게 되면서 배우를 하게 됐다"고 했다.
또 이정재는 "연기자를 하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너무 어렵고 혼도 많이 나서 '이걸 왜 해야하지?'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다. 책임감이 결과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처음 경험하면서 부터 '아 이렇게 하면 조금 더 잘 할 수 있구나'라는 것도 알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정재는 앞으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지금까지 너무 바빴기 때문에 부모님이 아들을 보려면 TV로만 보는 게 더 많으시니까 부모님, 가족,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시간을 좀 잘 써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 11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수여하는 '한국 이미지상'에서 올해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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