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시티투어버스로 여행 떠나요…16일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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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오는 16일부터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김제만의 숨은 매력을 가장 저렴하면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광객이 김제의 매력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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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역사문화코스, 농업문화코스, 새만금 코스로 진행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오는 16일부터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시티투어버스는 5명 이상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2월 말까지 예약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코스는 ▲역사문화(동헌·내아·향교-만경능제-망해사) ▲농경문화(금산사-벽골제-아리랑문학관) ▲새만금 코스로 총 140회 운행할 계획이다. 또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를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도 운영된다.
지난해 1인당 4000원의 요금으로 총 143회, 2486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김제의 역사·문화 해설은 물론 관광지별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해주는 서비스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김제만의 숨은 매력을 가장 저렴하면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광객이 김제의 매력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제시티투어버스는 인터넷 예약사이트(http://www.gimje.go.kr/citytour) 또는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063-540-3374)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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