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0R] ‘황희찬 73분 출전’ 울버햄튼, 웨스트햄 1-0 제압...강등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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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강등권을 탈출했다.
울버햄튼은 15일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울버햄튼은 16위가 됐고,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전반 28분 후벵 네베스가 슈팅으로 울버햄튼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블라디미르 쿠팔이 맞불을 놓으면서 웨스트햄도 고삐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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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울버햄튼이 강등권을 탈출했다.
울버햄튼은 15일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울버햄튼은 16위가 됐고,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울버햄튼은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전반 2분 황희찬이 저돌적인 돌파 이후 상대 실수를 유도했다. 이후에는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웨스트햄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6분 제러드 보웬이 회심의 슈팅으로 맞불을 놨지만, 결실을 보지는 못했다.
이후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전반 28분 후벵 네베스가 슈팅으로 울버햄튼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블라디미르 쿠팔이 맞불을 놓으면서 웨스트햄도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0의 균형은 울버햄튼이 깼다. 후반 3분 역습 상황에서 다니엘 포덴세가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챙겼다.
이후 네베스와 아잇-누리가 연이은 슈팅을 통해 추가 득점을 노리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울버햄튼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추가시간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이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승리는 울버햄튼이 챙겼다. 소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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