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오심 논란에 비꼬아 발언 "이 곳(맨유 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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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1) 감독이 판정 논란을 비꼬아 발언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맨유의 동점골 장면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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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51) 감독이 판정 논란을 비꼬아 발언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맨시티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고 맨유는 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맨유의 동점골 장면이 논란이 됐다. 득점을 한 브루누 페르난드스(28)는 온사이드 상황이었지만, 마커스 래시포드(28)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심판진은 래시포드가 공과 무관하다고 봤고 그대로 득점이 인정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래시포드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고 페르난드스는 그렇지 않고 온사이드 위치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우리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주의를 분산시켰습니다. (오프사이드입니다.) 그게 다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우리가 플레이하는 곳(맨유의 홈)을 알고 있습니다. 이 경기장의 심판들에게는 어려운 일(오심을 오심이라고 하는 것)일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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