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이번 설엔 돈 아끼자"…카드사별 설맞이 할인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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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카드사들의 각종 프로모션에 이목이 쏠린다.
주요 카드사들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22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이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즉시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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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롯데·하나, 이마트서 설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40% 할인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카드사들의 각종 프로모션에 이목이 쏠린다. 주요 카드사들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삼성·현대·롯데·하나 등 주요 카드사들은 설 대목을 맞아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결제시 즉시할인이나 상품권을 제공하는 혜택을 속속 내놨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설 연휴인만큼 카드사들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오는 22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이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즉시할인 혜택을 준다. 홈플러스에서는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도 이달 말까지 이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40%의 현장 할인 혜택과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50만원 결제 시 5만원 △100만원 결제시 13만원 △1000만원 결제시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주요 온라인쇼핑(티몬·AK몰·마켓컬리 등)에선 최대 20%, 홈쇼핑에서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쇼핑몰은 현대H몰·CJ몰·NS홈쇼핑·GS홈쇼핑·홈앤쇼핑·롯데홈쇼핑·신세계TV쇼핑·SK스토아다.
롯데카드는 오는 22일까지 이마트에서 신선·가공·생활세트 결제 시 최대 40% 할인 또는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롯데마트, 롯데마트맥스 매장과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는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롯데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도 이달 24일까지 이마트·홈플러스·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롯데마트·롯데슈퍼·농협하나로마트·GS THE FRESH·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에서 하나카드로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을 해준다.
KB국민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이달 21일까지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상품권 또는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상품권을, 최대 2000만원 구매 시 100만원 상품권을 준다. 홈플러스에서는 25일까지 설 관련 제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 할인 혜택도 있다. 국민카드로 위메프에서 이달 말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GS수퍼마켓에서는 매주 전단 대표 상품을 최대 50% 즉시할인 받을 수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체감 물가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이벤트들로 준비했다"며 "카드사가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알뜰한 명절 준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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