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안나 딸 나은, 손연재 개최 리듬체조 대회 참가 눈길('전참시')[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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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리듬 체조 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출연했다.
손연재는 이번에 자신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4번 째 대회를 소개했다.
손연재는 또한 걸그룹 미모로 칭찬을 받자 리듬체조화 된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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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리듬 체조 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출연했다. 손연재는 이번에 자신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4번 째 대회를 소개했다.
손연재는 “안녕하세요 결혼한 손연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손연재는 또한 걸그룹 미모로 칭찬을 받자 리듬체조화 된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춰 환호를 받았다.
손연재의 일상은 바빴다. 바로 자신이 개최하는 리듬체조 대회에 참여해야 했기 때문. 매니저는 “아무래도 연재 씨가 직접 개최한 행사다 보니 할 일이 정말 많다. 현장에 도착한 스태프 챙기고, 심판단 챙기고, 선생님 챙기는 것도 연재 씨 몫이다. 연재 씨가 가장 바쁘다”라면서 바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양세형은 “전참시에서 후원사 없다고 토로했는데, 이제 후원사가 생겼다. 그럼 수익은 어떻게 하느냐”라고 물었다. 후원사가 없었던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에는 후원사가 생겨서 손연재 딴에는 아주 다행인 일이었다. 손연재는 “마이너스 안 되게 하려고 한다. 수익은 안 난다. 이 일은 그냥 정말 20년 후에 이 친구들이 올림픽을 나가고, 이런 모습을 보고 싶어서 하게 된다”라고 말하며 순전히 후배들을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태어나서 자기 이름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거 아니냐”라며 감탄했고, 손연재는 “올해는 그래도 더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조금 더 좋은 곳에서 예쁘게 대회를 할 수 있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그렇게 4회 째 대회를 개최 중인 손연재. 대회 주최자로서 손연재는 바빴다. 또한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은 물론 그를 보고 우상으로 삼은 리듬 체조 후배들과 인사를 하느라 바빴다. 송은이는 “손연재 한 마디에 아이들이 줄을 섰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손연재의 모친도 등장했다. 손연재의 매니저는 “지금은 제가 매니저이지만, 어머니는 바로 연재 씨 선수 시절부터 매니저를 하셨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 힘든 일도 동거동락하면서 있었던 거 같아서 존경심이 든다”라며 손연재 모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니저는 “손흥민 선수에게 아버지라는 분이 계셔서 월드클래스가 됐듯이, 연재 씨 옆에도 어머니가 계셔서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손연재 뒤에는 모친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손연재는 “엄마한테 ‘나 너무 힘들어’라고 하면 ‘그래, 나도 힘들어. 같이 죽자’라고 하셨다. 더 세게 나온다. 그만 두자, 짐 싸라, 이렇게 하더라”라며 모친과의 한창 때를 생각했다. 모친은 “러시아에서 진짜로 짐 몇 번 쌌다”라며 화끈한 성격을 자랑했다.
이어 대회에서는 축구 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등장했다. 암 투병 중으로 알려진 안나 또한 딸의 대회를 응원하고자 모습을 드러내 모든 이의 시선을 끌었다.
나은은 훌륭한 실력과 깜찍한 표정으로 관객석을 휘어잡으며 큰 응원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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