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17일 '음악회 얼씨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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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7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올해 첫 무대인 '다함께 행복한 음악회 얼씨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적었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나눔공연으로 장애인 복지센터와 재활센터 이용자 등을 초청, 시립국악관현악단의 흥겨운 음악들로 채워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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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7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올해 첫 무대인 '다함께 행복한 음악회 얼씨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적었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나눔공연으로 장애인 복지센터와 재활센터 이용자 등을 초청, 시립국악관현악단의 흥겨운 음악들로 채워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아리랑, 밀양아리랑과 같은 친숙한 민요를 시작으로 생생한 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성악곡, '사물놀이와 태평소'에 상모를 더한 공연으로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공연은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17일 오전 11시에 열릴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눈높이 음악회 '재밌는 국악, 신나는 국악'을 24회 진행하는 등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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