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시상식 끝나고 여친과 포항 일출? “남탕” 해명(전참시)[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현무가 여자친구 의혹에 당황했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전현무의 연애 의혹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형은 전현무에게 "시상식 끝나고 바로 일출 보러 갔던데"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1시 반에 대상 사회 끝나고 바로 캠핑카로 쏴서 해돋이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누구와 해돋이를 보러 갔냐"는 질문에 "친구와 함께 갔다"고 답했다. 하지만 양세형이 "친구 누구? 여친?"이라고 질문하자 눈에 띄게 당황해 시선을 모았다.

전현무는 "헤어숍 원장이랑"라고 해명하며 "이 프로그램 만큼 내 여자친구 얘기를 많이 하는 프로그램이 없어. 아무도 얘기 안 해요. 없어. 있으면 말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현희는 "여기서만 해줘"라고 앙탈을 부리기도. 이어 미미는 "내가 봤을 땐 원장님이랑 갔는데 그 사이에 한 명 더 있다. 굳이 포항까지 가서 해돋이를 본다고요?"고 지적했다.

전현무는 "합류한 사람이 있는데 아저씨다. 완전 남탕이었다"고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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