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is 뭔들” 솔라X문별, 두바이 사막→7500억 그랜드 모스크에 압도(배틀트립2)[어제TV]

[뉴스엔 이하나 기자]

마마무 솔라, 문별이 두바이, 아부다비의 그림 같은 풍경을 공개했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마마무 솔라, 문별의 ‘두바이&아부다비’ 버킷리스트 격파 여행이 공개 됐다.

새벽 5시에 두바이에 도착한 문별과 솔리는 호텔에 짐을 푼 후 전통 시장 올드 수크로 향했다. 전통 배 아브라를 타고 반대편 선착장까지 이동한 두 사람은 영화 촬영장 같은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직물을 판매하는 텍스타일 수크에서 흥정 끝에 수제화를 구매했고, 차로 20분 이동해 두바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 뷰 두바이에 도착했다.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고 53층 꼭대기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 바닥 위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두 사람은 상하좌우가 통유리로 된 슬라이드를 탑승하고, 219.5m 건물 난간을 걷는 아찔한 에지 워크 체험까지 했다. 문별은 스리를 즐긴 반면, 솔라는 겁을 잔뜩 먹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왕의 사유지이자 철저한 관리로 모래질부터 다른 두바이 사막 보존 보호 구역 DDCR을 방문했다. 중동 전통 현악기 우드 라이브에 몸을 맡긴 두 사람은 샌드 보드 체험에 이어 곳곳에서 인생숏을 촬영했다.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식당에서 치킨 양념구이, 삶은 새우, 양고기, 채끝살 스테이크 등으로 식사를 한 두 사람은 불을 이용한 벨리댄스 등 화려한 디너쇼에 동공이 확장 됐다. 이어 이들은 샤워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사막 한 가운데 숙소에서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감상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일어나자마자 그림 같은 사막 풍경을 감상한 뒤 조식까지 먹은 두 사람은 둘째날 아부다비 여행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아라비안만 청정 해역에 위치한 리조트섬인 누라이섬에 도착했다. 자전거를 타고 섬을 둘러본 두 사람은 오션뷰 브런치 카페에서 식사를 했다. 복스럽게 음식을 먹은 솔라는 “맛도 맛이고 여기 뷰가 미쳤다. 바다 보면서 이렇게 햄버거 먹는 게 내 버킷리스트였다”라고 만족했고, 영상을 보던 아이키는 “뷰 is 뭔들”이다라며 마마무의 노래를 활용해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물에 발을 담그고 여유를 즐겼고, 오션뷰 방에서 마사지까지 즐겼다. 문별은 촬영으로 간 거지만 진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다음 장소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외국 분관인 루브르 아부다비였다. 문별이 몬드리안 그림을 보고 흥분하자, 솔라는 역사 속에 사라진 은행의 로고를 떠올렸다. 김용준은 “솔라 씨 몇 년 생이냐”라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작품에 푹 빠진 문별과 달리 솔라는 금세 흥미를 잃었다. 그때 자신이 출연한 ‘마타하리’에서 시바신에게 바치는 춤을 추는 연기를 했던 솔라는 시바신 조형물이 등장하자 갑자기 눈이 커지고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장소는 중동에서 가장 큰 모스크 그랜드 모스크였다. 그랜드 모스크는 건축 기간 9년, 공사 비용 약 7500억 원이 들어간 곳으로 4개의 첨탑과 82개의 돔에 1,000여 개의 기둥 및 샹들리에까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압도적인 풍경에 성시경은 “어디를 봐도 할리우드 영화 같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높이 12.2미터, 무게 2.2톤인 세계에서 가장 큰 샹들리에 등 화려한 내부에 계속해서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들은 26층 꼭대기에 있는 360도 회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 칵테일을 마시며 여행을 마무리 했다. 솔라와 문별은 6대 2로 허경환, 김용준에게 압승을 거뒀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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