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새해 첫 순방 UAE·스위스 방문… 경제위기 극복 해법 찾기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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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새해 첫 순방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UAE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과 관련 "한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고 수출 확대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UAE에선 어떤 선물 가지고 올까━윤 대통령은 14~17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 초청으로 UAE를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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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과 관련 "한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고 수출 확대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의 순방은 경제 협력 강화를 통한 수출 증대와 투자 유치 등 경제에 초점을 뒀다. 집권 2년 차를 맞은 윤 대통령은 올해를 개혁 원년으로 삼는 동시에 수출과 스타트업 코리아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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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방을 통해 한국과 UAE의 원자력, 에너지, 투자, 방산 협력이 기대된다. 윤 대통령은 UAE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UAE에 주둔 중인 군사훈련협력단(아크 부대) 격려, 한·UAE 원전 협력의 상징인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를 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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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에 앞선 18일에는 국내외 주요기업 CEO(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과 함께 인텔, IBM, 퀄컴, JP모건, 소니, 무바달라 등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특별 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 협력을 제시하고 한국의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포스포럼을 계기로 주요 정상들과의 즉석 회동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현지 동포 간담회(17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인의 밤' 행사(18일),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방문(19일) 등의 일정도 소화한 뒤 20일 귀국길에 오른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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