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미혼이 정답” 워킹맘 전혜진, 子 위해 퇴사 결심(대행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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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이 아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기 위해 잘 다니던 회사 퇴사를 결심했다.
이날 조은정의 5살 아들 송아지(김라온 분)은 회사 일이 바빠 자신에게 신경써주지 못하는 엄마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심지어 엄마 조은정보단 친할머니 박경숙(윤복인 분)을 더 따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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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혜진이 아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기 위해 잘 다니던 회사 퇴사를 결심했다.
1월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3회에서는 워킹맘 조은정(전혜진 분)의 고충이 그려졌다.
이날 조은정의 5살 아들 송아지(김라온 분)은 회사 일이 바빠 자신에게 신경써주지 못하는 엄마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심지어 엄마 조은정보단 친할머니 박경숙(윤복인 분)을 더 따르는 모습.
조은정이 속상함을 감추지 못하자 박경숙은 "애 금방 큰다. 나중에는 같이 있고 싶어도 친구가 더 좋다고 도망간다. 잘 생각해보라"고, 남편 송정호(조은솔 분)은 "언제까지 그렇게 퇴근도 주말도 없이 몸 상하면서 일할 거냐. 나라 지키는 일도 아닌데. 네가 결심해야 되는 문제인 것 같다"고 각각 조언했다.
조은정은 홀로 고민에 빠졌다. 조은정은 "유치원 2년, 초등 6년, 중고등 6년, 과외·학원·재수, 대학 4년. 회사생활 10년 만에 접으면 원금도 못 뽑는 건데"라고 토로하곤 "성공하려면 역시 미혼이 정답인가"라고 혼잣말 했다.
조은정은 이후 "하루이틀 한 고민도 아니고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엄마 없는 자식으로 언제까지 살게 하겠냐. 애들에겐 하루종일 옆에 있어주는 엄마가 최고"라며 사표 제출을 결심했다. (사진=JTBC '대행사'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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