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히트! 최준석은 꽝…방어 부시리 대전 열기 활활(도시어부4)[어제TV]

이슬기 2023. 1. 1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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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부시리 대전 속 이대호와 최준석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먼저 완도에 이어 방어, 부시리 낚시에 재도전하기 위해 히트맨이 또 다시 도시어부를 찾았다.

이대호를 웃게 한 건 방어 히트였다.

이대호는 작은 사이즈지만 방어 히트를 한 후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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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어, 부시리 대전 속 이대호와 최준석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1월 1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에서는 울진 방어, 부시리 대전이 전파를 탔다.

먼저 완도에 이어 방어, 부시리 낚시에 재도전하기 위해 히트맨이 또 다시 도시어부를 찾았다. 히트맨의 등장에 '도시어부' 멤버들은 “덩치가 좋아졌는데?”, “저번이랑 사람이 바뀐 것 같은데!”라며 히트맨의 새 정체를 궁금해했다.

이어 PD는 "대물 잡으러 가기 때문에 초특급 대물 게스트를 모셨다"고 소개했다. ‘영원한 야구 레전드’ 이대호, 최준석이 출격한 것. 이대호와 최준석은 이경규 때문에 출연했다고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경규는 "고향이 같다"며 "난 학연 지연 중에 지연이다"라고 했다. 이대호는 "난 규라인 탔다"고 인정했다.

낚시를 앞두고 여덟 남자는 4대 4 팀전을 위해 팀을 나눴다. 배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덕화, 이수근을 필두로 팀을 나눴다. 이덕화 팀에는 이태곤, 최준석, 히트맨이 이름을 올렸다. 이수근 팀에는 이경규, 김준현, 이대호가 참여했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고 이대호는 멀미로 괴로워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멀미하는 걸) 찍으면 어떡하냐”며 밍망해했지만 일단 찾아온 멀미를 쉽게 이겨내지는 못했다.

이대호를 웃게 한 건 방어 히트였다. 이대호는 작은 사이즈지만 방어 히트를 한 후 기쁨을 만끽했다. 절친 최준석이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상태였기에 그의 기쁨은 더 컸다. 와이프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자랑할 정도.

이대호와 최준석은 낚시 내내 서로를 견제하는 것은 물론 장난 섞인 비난과 잔소리가 끊이질 않는 등, 절친 모먼트로 브라운관을 장식했다. 이에 최준석은 “고기를 잡아야지. 왜 자꾸 날 잡아?”, “저희 좀 떨어지게 해 주세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대호와 최준석은 김준현과 함께 선상 컵라면 먹방으로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최준석은 한 젓가락으로 컵라면 1개를 순삭 하는 면치기 진수로, 남다른 먹방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도시어부' 팀에서는 이경규가 새로운 낚시법을 개척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수면 위에서 방어를 유인하는 기존 방법이 아닌, 방어가 있는 깊은 수면까지 미끼를 내려 방어를 잡기로한 것.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 이후 진행한 첫 수에서는 물고기가 도망갔지만, 이경규는 이내 히트에 성공했다.

이경규의 새 낚시 비법은 이덕화에게도 옮겨 갔다. 이경규에게 전수받은 낚시법으로 히트에 성공하자 이덕화는 ”경규 개발자야! 내가 저거 바꿔 다니까 바로 물어“ 라며 이경규를 칭찬했다. 이경규는 "내가 개발한 거다. 파핑이 아니고 가만히 생각하니까 더 잘 잡힐 방법이 생각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어, 부시리 대전은 다음 주 방송으로 이어진다. 2회전에서도 연이은 히트가 계속될 예정. 아직까지 최준석이 히트를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최후의 승자 팀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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