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외면에 쇼핑 중독, 수입 역전되고 병 고쳐”(살림남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1. 1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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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가 쇼핑 중독에 걸렸던 이유를 박준형에게 돌렸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역술가가 조동혁의 집에 방문했다.

집에 도착한 박성준 역술가는 조동혁의 거실을 보고 "첫인상이 뭔가 심란한 느낌이 든다. 모든 물건이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공간을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서 자질구레한 걸로 채운 느낌이다. 잡동사니의 정리가 필요하다. 뭔가 집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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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지혜가 쇼핑 중독에 걸렸던 이유를 박준형에게 돌렸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역술가가 조동혁의 집에 방문했다.

과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조동혁과 인연을 쌓은 장동혁은 “집에 아주 터를 제대로 잡았다. 거실만 봤을 땐 약수터다. 철봉만 세우면 아차산이다. 여자의 손길이 하나도 안 묻었다”라고 조동혁의 집 상태를 보고 놀랐다.

장동혁은 “혼자 살림하는 게 아니라 살림을 차려야지. 아니면 나랑 유튜브라도 해라. ‘나 혼자 산다’ 말고 ‘늘 혼자 산다’ 이런 것 있지 않나. 결혼 안 하고 30년 뒤에도 영양제 30개씩 때리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집에 도착한 박성준 역술가는 조동혁의 거실을 보고 “첫인상이 뭔가 심란한 느낌이 든다. 모든 물건이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공간을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서 자질구레한 걸로 채운 느낌이다. 잡동사니의 정리가 필요하다. 뭔가 집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제가 박준형 씨랑 살면서 너무 외로워서 쇼핑 중독이 됐다. 박준형 씨가 저랑 결혼하면서 저를 방치했다. 근래 수입이 역전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저한테 사랑을 주기 시작해 제 병이 고쳐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준형은 “그래서 제가 요즘 그렇게 물건을 사기 시작했다. 제가 외롭고 허하면서”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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