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대호 “나는 규라인” 선언→예능 접수 시작하나(도시어부4)[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 1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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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최준석이 '도시어부'의 새로운 낚시 메이트로 출격했다.

프로 야구계 레전드 절친 이대호와 최준석이 낚시 메이트로 등장한 것.

이수근은 "베스트 프랜드 두 분 나오셨네요"라며 이대호와 최준석을 반겼다.

최준석은 이대호의 반응에 바로 "별로 안 친합니다. 저희"라고 응수해 훈훈한 웃음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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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대호, 최준석이 '도시어부'의 새로운 낚시 메이트로 출격했다.

1월 1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에서는 울진 방어, 부시리 대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PD는 "대물 잡으러 가기 때문에 초특급 대물 게스트를 모셨다"고 소개했다. 프로 야구계 레전드 절친 이대호와 최준석이 낚시 메이트로 등장한 것.

이수근은 "베스트 프랜드 두 분 나오셨네요"라며 이대호와 최준석을 반겼다. 하지만 이대호는 바로 "아니다. 예전에 절친이었는데 갈라섰다"고 이야기했다.

최준석은 이대호의 반응에 바로 "별로 안 친합니다. 저희"라고 응수해 훈훈한 웃음을 이끌었다.

이어 이수근은 "준현이가 작아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김준현은 과거 최준석과 닮은꼴로 인터뷰하고 그랬다면서 "왜 그렇게 쪘어. 좀 키워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대호와 최준석은 이경규 때문에 출연했다고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경규는 "고향이 같다"며 "난 학연 지연 중에 지연이다"라고 했다. 이대호는 "난 규라인 탔다"고 인정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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