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UAE는 최적의 협력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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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외순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비리트는 최적의 협력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부다비 현지에서 열린 동포간담회 윤 대통령은 "UAE는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과 특별전략동반자 관계를 맺은 형제 국가"라면서 "바라카 원전 건설을 계기로 발전한 양국 관계가 최근 에너지·건설인프라·보건 등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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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외순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비리트는 최적의 협력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부다비 현지에서 열린 동포간담회 윤 대통령은 "UAE는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과 특별전략동반자 관계를 맺은 형제 국가"라면서 "바라카 원전 건설을 계기로 발전한 양국 관계가 최근 에너지·건설인프라·보건 등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포스트 오일시대를 준비하는 UAE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최상의 파트너"라면서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공동 번영을 위한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사절단 100여명을 이끌고 순방에 나선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고 수출 활로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윤 대통령은 "1970년대 오일쇼크로 세계 경제에 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 기업과 건설 근로자들이 중동에 진출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켰다"며 앞으로 두나라 협력 문야가 다변화하도록 정부가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동포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등 순방에 동행한 장관 7명이 참석했고,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MB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기획수석을 지낸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도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함께 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570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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